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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6

[21.05.29] 두번째 주말 벌써 일주일이 지나갔다. 진짜 순식간에 지나갔다. 자바는 힘들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공부가 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언젠가는 나도 잘할수 있게 되겠지. 한가지 아쉬운 것은 오늘 오래 자고 싶었는데, 일찍 깨버렸다. 방이 너무 밝아서그런가. 오늘은 잠을 일찍 청해서 오래 자봐야지. 오늘 석촌호수 한바퀴 반 돌려고 했는데, 한바퀴도 못돌고 3/4 정도 돌았다. 마스크때문인가 아니면 컨디션이 안좋은 것인가. 흐으음.. 내일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어제 친구랑 롤을 했다. 가끔 하니깐 재밌다. 매일해도 재밌겠지만 그럴 짬이 없으니.. 안그래도 당근마켓보니 본체 좋은 조건에 팔고있는데 롤할거같아서 안샀다. 언젠간 컴퓨터를 살 지도 모르지만 오늘은 아니다. 지금 공부하러 카페 왔다. 8시까지 열심히 해봐야지. 할일.. 2021. 5. 29.
[21.05.25] 재택근무 오늘 회사 방역한다고 재택근무를 하라고 했다. 난 재택근무가 싫다. 감시를 안받으면 집중을 못하는 사람이라 ㅠ 빨리 회사가고싶다. 오늘 자바로 CRUD 를 만들었다. 만드는 거 자체는 쉽겠지만 기존에 있는 라이브러리를 이해하고 쓰는 것이 결코 녹록치 않았다. 그래도 배우는 것이 정말 많다. 이제 2주차이지만, 갈길이 많이 멀다. 얼른 실력을 키웠으면 좋겠다. 그런데 레퍼런스 문서조차 제대로 읽지 못한다니 ㅠ 2021. 5. 25.
[21.05.20] 어제 석촌호수를 크게 한바퀴 뛰어봤다. 오랜만에 뛰는 거라서 한번에 다 못 뛸줄 알았는데 그래도 뛰더라. 2.5km라는데 15분 걸렸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군대때는 3km를 10분안에 뛰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ㅡ.ㅡ 그래도 꾸준히 해봐야지. 역시 자바는 어렵다. 특히 여러가지 툴들이 혼용되니깐 더욱 모르겠다. OOP가 강의만 보고 코드만 봤을 때는 해볼만한 것 같았는데, 막상 짤려고하니깐 뭐부터 해야할 지를 모르겠더라. 에잉 회사사람들은 다들 쩌는거같다. 내가 나이는 안따지지만 다들 이렇게 어린나이에 대단할 수가 있는거지. 현타 씨게 온다. 내가 이 사람들 사이에서 잘 해낼 수 있을까. 진짜 열심히 해봐야지 ㅠ 2021. 5. 21.
[21.05.17] 오랜만에... 매일 일기장을 쓰자고 다짐했지만 얼마 가지도 못했다. 서울으로 올라온다고 너무 바빴다. 구한 오피스텔은 만족스럽다. 석촌호수도 바로 앞에 있고 지하철도 바로 앞에 있고 버스도 많다. 관리비가 관건이겠지만 일단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것 같다. 오늘 맥북을 받았다. 처음 맥os를 써봤다. 정말 바보가 된 기분이었다. 새로운 것을 배우기 귀찮아서 게임도 새로운 게임은 안하고 있었는데. 이런 기분 정말 오랜만이다. 그래도 몇시간 써보니깐 익숙해지면 정말 편할 것 같다. 열심히 배워봐야지. JG 두명한테서 좋은 소식을 들었다. 그 친구들은 그럴 자격이 있다. 정말 멋진 친구들이니깐. 자극된다. 나도 열심히 해야지. 내일부터 ㅋㅋ 2021. 5. 17.
[21.05.10] 운전연수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다. 집에서 푹 쉬고 있는데 왜이런지 모르겠다. 체력부족인가? 운동을 조금씩 해야하나? 공부도 하나도 못하고 그냥 멍때리면서 쉬었다. 그래도 밤에 알고리즘 문제 하나는 풀어서 다행이다. 이제 1일 1알고리즘 해야지. 자바 강의 20개는 개뿔 하나도 못봤다. 내일부터 다시 빠팅해야지. 오늘 운전연수를 했다. 3일동안 45만원인데, 내가 운전을 아예 못한 것은 아니고, 일본에 있을 때도 몇 번 했었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해본 적이 없었고 그래서 연수를 받았는데, 한 30분하니깐 괜히 돈들여서 했나 후회감이 들었다. 너무 운전에 대해서 겁을 먹었나? 너무 쉽던데. 일본이랑 별 다를 것은 없었다. 단지, 부산이 차량들의 차선 변경이 잦고 도로가 넓어서 (차선이 많아서) 어느 차선을 타야할 지.. 2021. 5. 11.
[21.05.08] 방 계약 완료 그저께 잠실에 방을 계약했다. 5/14 입주로 정했다. 생각보다 빨리 들어갔는데, 빨리 방을 알아보고 움직인 결과이다. 그런데 계약하고 나서 2호선을 타보니 생각보다 방에서 2호선 역이 멀더라. 걸어서 15분쯤? 다행히 회사까지는 집앞에서 버스 타면 되긴한데, 뭔가 방심했다. 꼼꼼하게 체크를 했어야해는데, 좋은 가격대라서 유단했던 것 같다. 그래도 신축에 이만한 가격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본살때도 이런 도심의 오피스텔을 꿈꿔왔었는데, 지금 아니면 언제 살아보겠는가. 1년 남짓 살 것 같으니 잘 살아봐야지. 올림픽공원이랑 석촌호수가 코 앞에 있는 것은 정말 좋다. 밤에 산보나가야지. 만족도는 4/5 정도? 만약 2호선이 코앞이었으면 5/5를 줬을 것인데 아쉽다. 2호선 8호선 9호선이 도보로 갈 .. 2021. 5. 8.